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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박영수 전 특검 기소…포르쉐에 자녀 학원비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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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산업자 행세를 한 남성으로부터 고급 외제차를 무상으로 빌려 탄 혐의를 받는 박영수 전 특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자녀 학원비를 대납받은 현직 검사와 언론인들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지 1년여 만에 검찰이 박영수 전 특검과 현직 검사, 전 현직 언론인 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한번에 100만 원 이상 또는 연 300만 원 이상의 금품을 받아 부정청탁 금지법을 위반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