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특징주] FTX 파산 신청에 가상화폐 상장한 컴투스 10%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컴투스 로고
[컴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파산신청을 했다는 소식에 이 거래소에 가상화폐를 상장한 게임회사 컴투스[078340]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7분 코스닥시장에서 컴투스는 전 거래일보다 10.61% 내린 6만4천900원에, 컴투스 홀딩스는 8.88% 내린 4만3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3월 자체 가상화폐 C2X를 FTX에 상장했다. FTX가 파산신청을 하면서 컴투스 가상화폐 투자자 손실이 우려되자 주가가 급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FTX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 성명에서 "전 세계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해 자산을 현금화하고 질서정연한 검토 절차를 시작하기 위해 자발적인 파산보호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