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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더스페셜리스트] '꿈'은 내 몸이 보내는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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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은 사람들의 꿈까지 변화시켰습니다.

올해 홍콩대가 발표한 논문인데요, 코로나 감염된 사람들은 공격적인 꿈을 꾸면서 몸을 움직이는 행동이 2.9배나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탈리아 연구에서는 코로나 막겠다고 강력한 거리두기 했더니 사람들이 아예 꿈을 덜 꾼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단순한 우연일까요? 아니면 꿈이 우리 몸에 어떤 신호를 보낸 것일까요?

지금부터 따져보겠습니다.

꿈은 뇌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먼저 뇌가 건강하지 않은 사이코패스부터 볼까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이 17명의 사이코패스 뇌를 MRI 촬영했는데 일반인과 달리 사이코패스는 꿈꿀 때 붉게 활성화되는 뇌 편도체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이코패스는 꿈을 꾸지 않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