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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참사 책임자 처벌하라"…광화문에도 용산에도 추모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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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가 내린 서울 도심에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면서 '국가의 존재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빗속 도심 대로가 집회 참가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주최 측 추산 9만 명의 참가자들은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배소를 제한하는 노동법 개정 요구와 함께 이태원 참사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