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지 약 35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기관실 바닥 등이 소실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인부 5명이 기관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바닥에 떨어졌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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