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지인 몸 불 붙인 뒤 도주…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인인 40대 여성 몸에 불을 붙인 뒤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오늘(12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남 당진 대호지면 방조제 낚시터 인근에서 자신의 차 안에 숨져 있는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9시 30분쯤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지인이던 40대 여성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여성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