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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쟁 이후 가장 큰 승리"…8개월 만에 남부 헤르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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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겼던 남부 지역의 요충지 헤르손을 8개월 만에 사실상 수복했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 군이 거둔 가장 큰 승리라는 평가입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남부 요충지 헤르손이 "우크라이나의 통제 아래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이 도시에 진입 중"이라며, 헤르손에 남아 있는 러시아군은 즉각 투항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