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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새로운 보행교 등장했지만…가경천 정비 사업 또다시 도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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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하천 정비 사업을 이유로 수백 그루의 살구나무가 제거돼 논란이 됐던 청주 가경천에 최근 새로운 보행교가 생겼는데요. 하지만 마치 육교로 보일 듯한 큰 높이차에 주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시작된 가경천 하천정비사업.

최근 완공을 앞둔 교량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언뜻 육교로 보일 정도로 도로와 뚜렷한 높이차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