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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1일 미국 인플레율 둔화에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고른 종목에 매수가 선행, 크게 반등해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3.52 포인트, 2.09% 대폭 상승한 3099.65로 거래를 시작했다. 4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308.56 포인트, 2.83% 크게 오른 1만1217.11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85.98 포인트, 3.65% 치솟은 2443.11로 출발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비롯한 양조주, 신에너지 관련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료전지주 닝더 스다이(CATL), 전기차 비야디, 초상은행, 중국인수보험은 급등하고 있다.
반면 유조선주 중위안 능원수송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9분(한국시간 11시39분) 시점에는 40.83 포인트, 1.34% 올라간 3076.96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40분 시점에 213.65 포인트, 1.96% 상승한 1만1122.20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40분 시점에 2413.56으로 56.43 포인트, 2.39%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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