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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막뉴스] 정직한 나는 취업 안 되고 성범죄자가 채용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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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취업이 제한되어 있는 학원에서 일하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최근 4년 동안 학원에서 일하다 적발된 성범죄자가 60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론보도]<성범죄 이력 있어도 학원일 버젓이>관련
본 방송은 지난 11월 10일자 <8뉴스> 프로그램 등에서 경남 남해 소재 입시학원 원장이 아동 성범죄 전력이 있는 본인의 친동생을 학원의 운전기사로 채용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해당 학원장은 "동생은 시험기간 중에 몸이 아픈 본인의 부탁에 따라 단지 몇 차례 무보수로 운행을 도와준 것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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