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오르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거품도 꺼지고 있습니다. 집주인들은 전세 만기가 다가오는데 새로운 세입자를 못 구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세보증금 시세가 2년 전보다 많이 떨어져 돈을 보태서 내보내야 할 상황입니다. 갭투자 한 사람들도 오르는 이자 견디다 못해 집을 팔려고 내놔도 팔리지 않고, 높은 이자 부담에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부동산 거품 붕괴, 이제 시작이라는데 언제까지 갈까요? 이번 주 '후스토리'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총괄, 기획: 박병일 연출: 윤택 조연출: 임정대 자막: 김양현
박병일 기자(cokkir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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