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뻔뻔스러운 생억지를 부리는 것을 보니 도발적인 군사 연습으로 사태가 번지는 데 대해 바쁘긴 바빴던 모양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울산시는 군사분계선 주변도 아니고 남쪽의 먼 해안가에 위치한 지역이라며, 북한의 전략순항미사일이 2발씩이나 날아간 것도 모르고 있었으니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군 총참모부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대응해 지난 2~5일 군사작전을 진행하면서 울산 앞바다에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쐈다는 내용도 공개했는데, 합참은 당시 포착된 순항미사일이 없었다며 거짓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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