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에 따르면 빈살만 왕세자는 오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빈살만 왕세자는 총사업비만 5천억 달러, 우리 돈 약 680조로 추산되는 사우디의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번 방한은 네옴시티 관련 수주기업과 투자처 발굴 등이 주목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왕세자 일행은 방한 기간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특급호텔에 묵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빈살만 왕세자는 하루 숙박료만 2천2백만 원에 달하는 스위트룸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객실은 그동안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등이 이용을 했었습니다.
일부 매체는 빈살만 왕세자 측이 수행단과의 투숙을 위해 객실 400여 개를 예약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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