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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용산구청장 "현장 점검" 해명은 거짓…경황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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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참사가 발생하기 전, 사건 현장 인근에서 두 차례 이태원 거리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해명은 사실이 아닌 걸로 드러났습니다. 박 구청장 측은 해명을 번복하면서 당시 경황이 없었고 참사 트라우마에 헷갈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참사 직후 용산구청의 대응이 논란이 되자 박희영 구청장은 저녁 8시 20분과 9시, 이태원 퀴논길을 둘러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