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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사형 집행 도장 찍는 직책"…일본 법무장관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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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법무부 장관에 해당하는 일본의 하나시 법무상이 자신의 직책에 대해서 사형 집행 도장 찍는 일이라고 발언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비판이 일자 하나시 법무상은 사과했지만, 야당은 사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하나시 법무상이 오늘(10일) 아침 일찍 총리 관저에 들어옵니다.

어제저녁 외무 부대신과 자민당 의원들의 저녁 자리에서 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관방장관의 호출을 받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