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남부발전이 풍력발전 설비 점검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용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남부발전은 니어스랩과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 드론 점검 분야에 모바일 앱 기반 자율 비행 드론 과제를 공모했다.
남부발전과 니어스랩은 카메라가 부착된 상용 드론에 자율 비행 명령을 내리는 모바일 앱을 개발, 풍력발전기를 식별하고 이상 상태 유무를 점검하는 실증을 한경풍력 발전단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부발전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율 비행 드론을 제어함으로써 풍력 설비 점검 필요 장비를 간소화하고 드론 조작 편의성을 강화해 관리비 절감과 작업자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앱 기반 풍력발전 설비 점검 드론 실증 |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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