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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특수본, '건축법 위반 등 혐의' 해밀톤호텔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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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해밀톤호텔 측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불법 건축물을 만들어서 참사 현장 주변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해밀톤호텔 대표를 입건하고 오늘(9일) 오전 11시부터 해밀톤호텔 측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압수수색 장소는 해밀톤호텔, 대표 주거지 등 3곳으로, 현장에 경찰 수사관 14명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