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가 오늘(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정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과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남욱 변호사 등에게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선 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5천만 원, 2020년 4천만 원 등을 정 실장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정 실장이 2013년부터 대장동 일당들로부터 지속해서 술 접대를 받고 명절마다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