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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경찰이 의료진 막아 진입 못한다"…참사 당시 대화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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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가 이태원 참사 당일 보건복지부와 소방청, 응급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모바일 상황실 대화 내용을 입수했습니다. 당시 재해의료지원팀에게 출동 장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경찰이 의료진을 통제해 현장 진입이 지체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강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재난 발생 시 응급 의료진들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의료활동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