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기간은 끝났지만 잊지는 말아야겠습니다.
어떻게 왜 무엇을 잘못했는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잊어야 할 것은 잊어야 하는 것은 축복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는 것은 위험합니다.
고 이어령 교수는 진실의 반댓말은 망각이라고 했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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