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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접고 늘리고 비틀기까지…'디스플레이' 어디까지 진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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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가서 액정을 비틀고, 손으로 잡아 늘릴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되고 있습니다.

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접고, 늘리고, 비틀고.

천조각처럼 여러 형태로 모양이 바뀌는 이것은 늘어나는 액정, 이른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입니다.

LG 디스플레이가 국책과제로 개발해 공개한 시제품으로 12인치 화면이 최대 20%까지 늘어나고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