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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윤 대통령 부부, 한남동 관저 입주 마무리…오늘부터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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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 입주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어제(7일) 저녁부터 서초동 사저가 아닌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 아침 한남동 관저에서 나서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한남동 관저에서 집무실까지는 5분 안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한강을 건너지 않아서 교통 흐름에 미치는 영향도 서초동 사저에서 출근할 때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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