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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동훈 "직업적 음모론자"…야당 반발 "경악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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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을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이틀째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7일) 예결위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 황운하 의원 등을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지칭하면서 야당이 거세게 반발했는데, 이를 두고 오늘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예결위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추진하는 마약과의 전쟁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있다'는 질의에 한 장관은 이렇게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