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국제산업물류지구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항인 낙동강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인공지능(AI) 수질정화 로봇 2기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AI 수질정화 로봇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수원 광교저수지·대전 갑천·충북 대청호·전남 평림댐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자율주행으로 실시간 수질 측정과 데이터 수집·관리를 할 수 있어 녹조 발생 사전예측과 4중 필터링 시스템을 통한 녹조 제거도 가능하다.
부산도시공사는 사후환경영향조사 계획에 서낙동강변 수질 조사 내용을 추가해 녹조 저감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운영에 따른 영향 등도 분석할 계획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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