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연합교섭단이 이달 3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서울시와 교통공사 측이 기존의 합의를 뒤집고 대규모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파업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노조 측은 다음 주 수요일부터 준법 투쟁을 벌인 뒤 이후에도 대책이 없으면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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