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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D리포트] "탈모 예방 · 치료 샴푸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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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탈모 환자는 수백만 명으로 추정되지만, 병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23만 명 정도입니다.

치료 약 보다 탈모 샴푸 등을 선택하는 걸로 짐작됩니다.

[탈모 환자 : 왠지 약 먹고 치료받기가 부담돼서 매일 머리 감는 과정에 샴푸를 쓰면 편하지 않을까...]

국내 탈모 샴푸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해 한해 8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식약처는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샴푸는 없다며, 소비자를 오인, 혼동하게 한 관련 광고 172건을 적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