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북 "울산 앞 공해상 미사일 발사"…군은 "탐지된 것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 2일 울산 앞 공해상에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오늘(7일) 공개 보도한 데 대해 우리 군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감시정찰자산의 탐지 및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북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까지 우리 군에 포착되거나 탐지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북한 공군의 특이 동향에 대해 북한은 오늘 각종 전투기 500대를 동원했다고 밝혔는데, 우리 군은 항적 180개가 나타났다는 기존 분석을 유지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오늘 발표에 사실과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