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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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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이게 배틀로얄! 팔각정서 끝까지 숨어있던 'LG', 깜짝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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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LG. /PGC 2022 생중계 캡처


LG가 'PGC 2022' 그룹 스테이지 B 9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6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 그룹 스테이지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PGC 2022'는 전 세계 4개 권역(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시아퍼시픽)의 32개 팀, 128명 선수가 최강자를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1주차에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는 32개 팀이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3일간 1일 5매치, 총 15매치를 진행한다.

이날 그룹 B 경기가 진행됐다. 그룹 B는 한국 ▲Gen.G(GEN)를 포함해 ▲Petrichor Road(PeRo) ▲17GAMING(17) ▲Gen.G(GEN) ▲TYLOO(TYL) ▲TakeMeAway Gaming(TMA) ▲DONUTS USG(USG) ▲Question Mark(QM) ▲FaZe Clan(FaZe) ▲Polish Power(PP) ▲BBL Esports(BBL) ▲eUnited(eU) ▲Wildcard Gaming(WC) ▲Luminosity Gaming(LG) ▲Daytrade Gaming(DAY) ▲Buriram United Esports(BRU) ▲The Expendables(TE) 등 16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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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지 B 9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야스나야 폴야나로 형성됐다.

이번 자기장은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도심 지역으로 형성되면서 4페이즈에 동시다발적인 교전이 일어났다.

4페이즈 GEN은 자기장 북쪽에서 인서클하는 TYL와 맞붙었다. GEN 'Asura'는 TYL 'CC108'을 기절시키며 상대가 진격하지 못하게 발목을 잡았고 이후 'Renba'의 수류탄이 적중해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GEN은 각이 열려있려 있었기 때문에 PeRo 'MIng', TMA 'CRAZY112'의 견제를 받아 빈사상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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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 북동쪽에서는 BRU와 TMA, eU가 맞물렸다. TMA는 eU를 순식간에 제압했지만 고지대에 위치한 BRU에게 일격을 맞았고 외곽을 지켜보고 있던 WC는 BRU를 집중견제하면서 진입을 막았다.

TOP4는 USG, BBL, 17, LG가 생존했다. BBL은 17의 견제에 인서클을 실패했고 USG은 17과의 힘싸움에서 밀렸다. 교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홀로 남은 LG 'luke12'가 팔각정에서 숨어있다가 나머지 인원들을 제압하면서 깜짝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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