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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반 고흐 작품에 '수프 투척' 시위…무릎 꿇더니 외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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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술관에 전시돼있는 반 고흐 작품인 해바라기가 토마토 수프를 뒤집어쓰고, 모네의 건초더미는 으깬 감자를 맞았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일부 환경단체들의 이른바 명화 테러로 인해, 유명 작품들이 훼손당하고 있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이 관련 논란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에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이 토마토 수프를 끼얹습니다.


다른 관람객들이 놀라 경비를 부르는 사이, 이들이 소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