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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인천 청라 로봇타워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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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천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와 로봇연구소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는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가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으로 재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인증은 설계·시공·유지관리 과정에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4개 등급으로 부여되며 이 중 최우수 등급이 가장 높다.

청라 로봇타워는 2017년 7월 준공 당시 최우수등급을 인증받은 데 이어 지난 8월 연장 심사에서 다시 같은 등급을 받았다.

인천시 공유재산 가운데 2번 연속으로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은 건축물은 로봇타워가 유일하다.

이 타워에는 로봇 관련 기업과 기관 60여 곳이 입주해 로봇교실·로봇대회·콘퍼런스 등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녹색건축인증을 받은 시설 중 최우수등급 건축물은 2.7%에 불과하다"며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의 사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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