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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소방, 참사 당시 경찰에 15번 공동대응 요청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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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사고 소식 이어갑니다. 참사 당시 소방당국이 첫 신고를 받고 나서부터 경찰에 15번이나 공동 대응을 요청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위험을 감지한 시민들의 112 신고에 소방당국 요청까지 이렇게 이어졌지만, 경찰 지휘부는 2시간 넘게 지나서야 대응을 지시한 겁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이 이태원 참사 관련 첫 신고를 접수한 건 지난달 29일 밤 10시 15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