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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공사현장 노동자 추락사…추락 막을 밧줄 설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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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하남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추락 방지 밧줄을 설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하남의 한 냉동창고 공사 현장.

오늘(4일) 오전 7시 40분쯤, 40대 노동자 A 씨가 냉동창고 공사 현장 7층에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곧바로 출동했지만, 이미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현장에서 숨진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