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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뉴스딱] 무 뽑듯 '번쩍 구조'…이태원 참사 '영웅 트리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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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위험에 빠진 수십 명을 구조한 뒤 사라진 3명의 남성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는데요, 그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친구들과 이태원을 찾았던 20대 A 씨는 해밀톤호텔 옆 좁은 골목에서 인파 속에 넘어져 15분가량 꼼짝도 못 했다고 하는데요, 빠져나가는 걸 포기할 즈음 건장한 체격의 흑인 남성이 키 182cm, 몸무게 96kg인 자신을 밭에서 무 뽑듯이 인파 속에서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