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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고층 건물 짓는데…밀려든 바닷물에 주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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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에 고층건물을 짓는 한 공사현장에서 흙막이 벽이 무너지며 바닷물이 들어찼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지반 침하로 붕괴 사고가 이어질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 기자입니다.

<기자>

공사 현장이 마치 호수처럼 변했습니다.

현장 바로 옆 건물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흙막이벽이 무너지며 공사현장에 바닷물이 유입된 건 어제(2일) 오후 4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