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너의 탓이 아니야"…이유 있는 대학가 추모 열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 3분의 2는 20대 청년들이었습니다. 앞서 세월호 참사에 이어 이태원 참사까지 목격한 20대들은 사회가 조금도 바뀐 게 없다고 말합니다.

보도에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 캠퍼스 한가운데 설치된 이태원 사망자 추모 분향소.

지나가는 걸음을 멈추고 향을 피우고 묵념합니다.

[이석현/고려대학교 학생 : 예상치 못하게 너무 많은 분들이 돌아가셔서 충격도 많이 받았었고, 그분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