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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여전히 불안한 울릉도…주민들 "대피소 없는데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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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또 동해 쪽으로 미사일을 쏘면서 어제(2일) 공습경보가 내려졌던 울릉도에는 오늘도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울릉도에 가 있는 저희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홍승연 기자, 그곳 주민들이 많이 불안할 거 같은데, 먼저 그곳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오늘 오전 9시 20분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약 4시간가량 배를 타고 오후 1시 20분쯤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