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영상] 여야 이태원 참사 책임 공방 시작…민주당 "국정조사 추진" vs 국힘 "현재 국가 애도 기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라는 요구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도 민주당의 국정조사 추진을 환영한다며 국민의힘이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반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애도와 사태 수습이 먼저라고 강조하며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뒤 수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꼬리 자르기' 논란에 관해서는 책임의 경중을 따지면 용산경찰서장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밝혔고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수완박법'의 개정이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김흥기 양두원 / 구성 : 박규리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박규리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