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승리의 여신: 니케’, 韓美日 앱스토어 인기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게임진

‘승리의 여신: 니케’[사진출처=레벨인피니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4일 정식 출시 이후 매출 순위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날 한국시간 오전 7시경부터 한국과 일본, 미국, 대만 등 주요 국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초반 이용자 관심 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창세기전’ 시리즈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신작으로 주목을 받은 게임이다. 일본 애니메이션풍 미소녀 캐릭터와 아케이드 건슈팅이 결합된 서브컬처 게임으로 지난 2019년 첫 공개 당시 미소녀 캐릭터의 뒷모습을 부각한 독특한 연출과 총기의 반동에 따라 신체가 흔들리는 묘사로 마니아층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8월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90% 이상의 참여자가 ‘전반적인 게임의 만족도’에 긍정적으로 답하기도 했다.

이번 ‘승리의 여신: 니케’의 주요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등극으로 흥행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다. 김형태 대표의 전작 ‘데스티니 차일드’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오른바 있어 ‘승리의 여신: 니케’의 흥행 여부도 시장의 관심사 중 하나였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미 글로벌 사전예약에 300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가능성을 입증한바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수수께끼의 기계 생명체 ‘랩쳐’의 침공으로 지하로 숨은 인류가 전투형 휴먼로이드 ‘니케’를 앞세워 지상 탈환에 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섯 명의 미소녀 캐릭터를 조합해 건슈팅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미소녀 수집형 게임으로 라이브2D 기술을 적용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미소녀 캐릭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4일 오전 7시부터 시작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