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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D리포트] "친구, 가족 같아서"…전국에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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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 사진도, 위패도 없는 제단 앞에 하나둘 국화꽃이 놓입니다.

헌화를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어느새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객들, 일면식은 없지만 친구 같은 마음에 학교 끝나고 바로 왔다는 학생부터,

[정예원 / 고등학교 3학년 : 몇 주 전에도 제가 이태원 방문을 했고 또 이번에 사고 난 대다수의 희생자분들이 이제 제 또래 나이 대라서 마음이 안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