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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엄정 수사 필요"…검찰 수사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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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참사나 세월호 참사 같은 과거 대형 참사 때마다 검찰은 관련 기관과 함께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태원 참사는 원인 규명부터 경찰의 부실 대응까지 경찰이 독자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이나 구속영장 등을 청구할 때만 검찰을 거칠 뿐 수사 전체를 경찰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개정된 검찰청법에 따라 대형참사는 검찰의 직접 수사 개시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