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뉴스딱] "파일 함부로 열지 마세요"…참사 악용한 악성코드 퍼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태원 참사를 악용해서 정부의 사고 대응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퍼지고 있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백신 플랫폼, 바이러스 토탈에는 지난 월요일 '서울 용산 이태원 사고 대처 상황'이라는 제목의 문서 파일이 올라왔습니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 누리꾼들이 악성코드가 포함된 것으로 의심되는 파일을 올리면서 안정성을 검사해 주는 것인데요.

해당 파일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파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