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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참사 시작 순간 '코드1' 발령해놓고…출동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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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공개한 신고 내용만 보더라도 당시 현장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고 경찰의 도움이 얼마나 필요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당장 출동해야 할 정도의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을 해놓고, 실제로는 현장에 출동하지 않은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직전까지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112 신고 전화는 경찰이 밝힌 것만 모두 11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