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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비닐봉투 · 빨대 단속 유예 1년 더"…올해만 3번째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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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부터 비닐봉투와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막는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었는데, 환경부가 갑자기 단속을 1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만 3번째 정책을 뒤로 물린 것입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카페, 이달 말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에 앞서 미리 식물성 생분해 빨대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