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단독] '코드1' 최우선 출동 분류…그러고도 "상담 후 종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전 신고 11건 중 8건, 코드0 · 코드1 분류

<앵커>

이렇게 경찰에 들어온 신고 내용만 봐도, 지난 주말 밤 이태원이 얼마나 긴박했고, 사람들이 경찰의 도움을 얼마나 필요로 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일부 사안은 당장 출동해야 할 정도의 긴박한 신고라고 판단을 하고도, 실제로는 현장에 출동하지 않았던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이 내용은, 김민정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직전까지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112 신고 전화는 경찰이 밝힌 것만 모두 11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