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게임대상 본상 후보 목록 (자료출처: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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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게임 중 올해 최고를 가리는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대상이 포함된 본상 후보는 12종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히트2 등이 포함됐다.
올해 게임대상은 10월 5일부터 참가접수를 시작했고,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대상, 최우수상 등이 포함된 본상 후보는 작년 10월 16일부터 올해 10월 14일까지 국내에서 제작되어 출시된 게임을 대상으로 하며, 인기게임상은 응모 마감일이었던 10월 14일로부터 2년 이내에 출시된 국내 및 해외 타이틀이 포함된다.
본상 후보는 총 12종이며, 가장 많은 게임을 올린 게임사는 넥슨이다. 던전앤파이터 듀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히트2까지 4종을 보유했다. 이어서 넷마블(머지 쿵야 아일랜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컴투스(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컴투스프로야구V22), 라인게임즈(대항해시대 오리진, 언디셈버)가 각각 2개 게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위메이드의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하이브아이엠의 인더섬 with BTS가 본상 후보로 자리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PC와 모바일에 동시 서비스되는 멀티플랫폼 타이틀이 증가하며, 본상 후보에도 이러한 게임이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본상 후보 중 7종이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여기에 본상 후보 중 유일한 PC/콘솔 타이틀인 던전앤파이터 듀얼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느냐도 관전포인트로 떠오른다.
이어서 인기게임상에는 국내 게임과 함께 해외 게임 일부도 이름을 올렸다. 고양이와 스프, 달토끼 키우기, 대항해시대 오리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머지 쿵야 아일랜드, 뮤오리진 3, 블루 아카이브,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언디셈버, 오버워치 2, 인더섬 with BTS, 컴투스프로야구V22, 히트2(가나다 순)까지 14종이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총 13개 부문, 16개 분야,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열린다. 이 중 본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로 구성된다. 10월 31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부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작년 게임대상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단)이 차지했으며, 당시 오딘은 대상과 함께 기술창작상(그래픽), 우수개발자상(이한순 PD), 스타트업 기업상까지 상 4개를 받았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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