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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 한복판서 154명 사망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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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지금까지 154명이 숨지고 102명이 다쳤습니다. 정부는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많은 인파가 좁은 내리막길 골목을 가득 채웠습니다.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자 내려가라고 외칩니다.

[내려가. 내려가. 내려가. 내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