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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SRT 수서역서 로봇이 직접 제조한 음료 맛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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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RT 수서역에 마련된 로봇카페. /제공=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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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28일부터 서울 수서역 고객라운지에서 고객들이 SRT 이용 전 다양한 음료와 함께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로봇카페'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로봇카페는 커피와 주스 등 총 21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전용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바리스타 로봇이 제조하는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밤 10시경 영업이 종료되는 수서역 일반카페들과는 달리 심야 또는 새벽시간에도 운영해 언제든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SR은 앞으로 SRT 특화메뉴를 개발하고 열차·로봇카페 이용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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