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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울을 마드리드처럼"…강변북로 지하화, 난관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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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강변북로와 경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공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교통난을 해소하고 대기오염 물질을 줄일 수 있을 걸로 기대하는 건데, 막대한 재원 마련이 문제입니다.

보도에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인 마드리드 도심의 '리오 공원'.

산책하고, 운동하며 한껏 여유를 즐기는 시민이 많습니다.

이곳은 원래 왕복 8차선 고속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