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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알록달록한 사탕?…이태원, 핼러윈 앞두고 '마약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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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핼러윈 마약 사탕'입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마약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사탕 형태로 재가공된 마약이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알록달록한 색깔에 모양까지, 시중에 파는 사탕처럼 보이지만 모두 최근 관세청에 적발된 마약입니다.

알약 형태에 다양한 색깔을 입히고 유명 사탕 브랜드 로고를 각인해서 숨겨 들여온 건데요.

이 밖에 음료에 몰래 약을 타는 일명 '퐁당 마약'도 주의 대상입니다.


최근에는 유사 마약 형태로 대마를 이용한 젤리나 쿠키도 시중에 많이 퍼져 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