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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소비자원, 핼러윈 앞두고 '헬륨가스 안전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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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핼러윈을 앞두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헬륨가스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풍선 충전에 주로 많이 사용되는 헬륨가스는 무독성 기체지만 많은 양을 한꺼번에 들이마시면 산소공급이 차단돼 질식사할 위험까지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10년간 접수된 헬륨가스 안전사고는 7건으로 발생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이 중 6건이 어린이 사고여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